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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작은별 프로젝트-어린 과학자의 꿈’ 개최… 제주 우주 인재 양성에 힘 보태

□ 천문학자 이명현· 무인탐사연구소 조남석 대표·코코보라 등 참여…오는 17일, 제주에서 우주 교육 콘텐츠 제공 □ 참가접수 반나절 만에 초등학생 450여 명 신청 마감…기대감 고조 □ “제주지역 우주과학 교육 저변 넓히고, 우주산업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

한화시스템이 제주도 학생들을 위한 우주 체험 콘서트 ‘작은별 프로젝트-어린 과학자의 꿈’을 개최하며 우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한화시스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한국항공우주소년단 주관 ▲EBS미디어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오는 9월 17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강연·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내 초등학생들이 우주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참가 접수 반나절 만에 학생 450여 명 사전 신청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개그맨 송영길이 진행을 맡고, ‘어쩌다 어른’·‘차이나는 클라스’·‘유퀴즈’ 등에 출연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명강의를 진행했던 이명현 천문학자가 ‘새로운 우주 시대가 온다’ 라는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다.

이어서, 어린시절부터 ‘우주로 로봇을 보내겠다’는 꿈을 품고 다양한 도전 끝에 ‘무인탐사연구소’를 설립,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용 드론 개발에도 참여했던 조남석 대표가 ‘무인 달 탐사 우주 로봇’에 대한 강연을 맡는다. 무인탐사연구소에서 개발한 달탐사로버도 무대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4월 ‘작은별 프로젝트-우주로 가는 길’에서도 참여형·공연형 강의로 인기를 끌었던 과학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파워 유튜버 '코코보라' 가 ‘너의 세상이 우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의 위성연구원들과 함께하는 인공위성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작은별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우주 시대를 맞아 제주도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우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며 발 빠르게 우주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제주도 내 우주 인재 양성 및 우주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우주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제주지역 경쟁력을 선도하고 우주과학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위성의 전자광학(EO)∙적외선(IR)∙영상레이다(SAR) 탑재체부터 초소형 위성체계 분야까지 위성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우주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1년 8월 원웹에 3억 달러를 투자하며 '우주 인터넷' 산업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으며, ▲토지·수자원·산림 자원 등 환경 모니터링 ▲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지도 설계를 위한 데이터 분석 ▲위성 정보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영상융합서비스 등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 가치 산업 창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고 있다.-以上-

≫ '작은별 프로젝트-어린 과학자의 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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