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조약돌 2기 스페이스 캠프 소식!
우주를 꿈꾸는 학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프로그램!
바로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KAIST가 함께 만든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은 현재 미래 우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가평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진행된 스페이스 캠프에서는 그동안의 온/오프라인 팀 미션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미지의 세계 화성에 대해 알아가는 강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뜨거운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달을 넘어 화성까지! 새로운 도약 스페이스 캠프우리나라는 달 뿐만 아니라 광복 100주년에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것을 목표로 우주 개발과 산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한화도 우주 영재를 육성하는 등 미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이번 스페이스 캠프에서는 화성을 테마로 학생들의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사고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강연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미지의 영역 화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가깝지만 먼 행성 ‘화성’. 이 같은 생소함 속에서 화성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팀별 미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우주의 조약돌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인문학적 영감을 바탕으로 미지의 영역 화성에 대해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열어주기 위해 <과학 책방 갈다>의 이명현 대표와 이은희 작가가 강연자로서 무대에 올랐는데요.
먼저 무대에 오른 이명현 대표는 멀기만 했던 우주가 이제는 가까워졌음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스페이스 X 등 민간 우주 경제의 등장을 거론하며, 막연하게만 여겨졌던 미래의 우주가 이제는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우리의 일상과 가까워졌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 중 화성이 주목받는 이유, 화성을 향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도전과 프로젝트를 재미있고 명료하게 풀어내, 우주와 사람 사이의 거리감 속에서 새로운 시각들을 제시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은희 작가는 <화성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왜 인류가 화성으로 거주지를 확장하고자 하는지, 또 실제로 화성에 살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갖추어져야 하는지를 재치 있게 풀어내며 화성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눈을 반짝이게 했습니다.
화성을 주제로 뭉친 우주의 조약돌 팀 발표 중인 우주의 조약돌 5팀이틀간의 팀 별 미션 프로젝트 고도화 과정을 거쳐 캠프 3일차에는 팀 별로 프로젝트 중간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준비 과정에서 강연을 통해 얻은 영감들을 아이디어에 접목시켜 더욱 풍성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류가 화성은 물론, 더 나아가 우주에서 살아가기 위해 어떠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지를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 기반으로 설명해 주었는데요.
발표 피드백을 전달하는 KAIST이대영 교수실제로 팀 발표에서 화성의 산소 압력을 지구의 인류가 호흡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이나 식량을 공급하는 방법, 똑같은 환경이 반복되는 우주 환경 속에서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 등, 창의적이면서도 매우 현실적인 시각과 솔루션들을 선보였습니다. 발표 시간 내내 학생들의 눈이 별처럼 반짝였는데요. 학생들의 흥미로운 아이디어에 KAIST교수님들과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피드백이 계속되며 시너지를 내었습니다.
우리의 도전은 끝나지 않는다!인류가 다가갈 미래의 우주, 그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너무 즐거운 나머지 스페이스 캠프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모두의 발걸음은 못내 아쉬웠답니다. 스페이스 캠프는 끝났지만, 우주의 조약돌들의 열정은 더욱 뜨겁게 타오릅니다.
우주의 조약돌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는데요. 오는 11월 18일 KAIST에서
이뿐만 아니라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더욱 활발하게 우주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KAIST 영재교육원 수강 기회와 1:1 진로 컨설팅 등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무한한 우주만큼 성장해 나갈 ‘우주의 조약돌’에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세요!